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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국내여행,

인사동쌈지길 기분전환하고 왔어요

by 여름고길이 2018. 6. 12.

저의 고향은 서울이라서 매일 볼 수 있겠단 생각에 그냥 지나치곤 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서울구경이죠. 조금만 이동해도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 서울은 제대로 구경을 못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시간을 내서, 조금씩 다니려고 합니다. 

일단, 주말에. 기분전환으로 미용실도 다녀오고, 인사동 쌈지길도 다녀 왔는데요. 정말, 사람들 많네요. 여행이라고, 꼭 멀리가야 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인사동쌈지길  기분전환하긴 최고

아무생각없이 혼자서 걸어다니고, 구경할 수 있는곳인 것 같습니다. 거리의 음식도 먹어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도 굳이 친구와 수다떨지 않아도 되는 곳 같아요.  쌈지길. 1층부터 계속 올라가다보면, 나중엔 다리가 후덜덜덜,, .. 




인사동쌈지길이야기에 왠 이런 골동품이야고 하시겠는데요. 이건 우리집에 귀한 보물인데. 이곳에도 있네요. 얼굴이 너무 신기한것이, 희노애락을 보여주는 얼굴,  집에있는 것은 좀 컸는데. 인사동에서 이런 골동품을 보다니 신기해서 찰칵했습니다. 

항상 웃고 살고, 살아야 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인사동쌈지길. 그동안 외국인관광객이 줄었다가, 최근에 많이 들어오는듯.. 많은 외국인들이 힘들어 쉬고 있는 모습이네요. 1층부터 걸어가면서, 쭉 올라가면, 볼것도 많은데. 가격이 좀 비싼것이 좀 아쉬었습니다. 

토산품은 외국인들이 구입을 하고 싶어하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한국인들도 좀 가격이 더욱 저렴하다면,, 많이 사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핸드메이드 이니깐. 가격은 비싸는것 당연하겠죠?







쌈지길에서 눈에 띈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가까이서 찍어보니. 예쁘더군요. 많은 사진을 담아 왔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나중에 한 번 더 가면, 좀더 꼼꼼히 사진에 담아 봐야 될 것 같네요. 




6월인데도 한여름 날씨더군요. 4층까지는 처음 올라와 봤습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저질 체력.. 

쌈지길 위에 올라오면, 이런 것이 보입니다. 꼬리표를 달아놓은 사진들이 멋졌습니다. 

인사동데이트 하시는 분들, 서울구경한다면, 꼭 삼지길. 연인과 꼭 손잡고 올라가 보세요.







주말에 오픈한 매장들도 많았습니다. 인사동 이곳저곳 전시회도 하고, 거리 공연도 하고, 일단. 눈에 띈것이 바로, 이곳.. 

스와로프스키 매장, 10만원 이상되는 것은 1만원도 않되는 9,800원에 판매. 전품목을.. 



사진을 찍어서, 제품을 달라고 하면, 구입할 수있는데. 일단, 한개 구입하면, 또 충동구매.. 

정말 고민했습니다. 14만원짜리. 9800원이면.. 하지만, 정말 참고참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렇게 예쁜 에메랄드 원석까지도 1만원도 안되는 가격, 그것도 스와로브스키매장에서,, 너무 탐나지만, 참아야 겠죠? 

일단. 저의 인사동쌈지길 주말여행은 기분전환 제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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