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국내여행,

태안여행 안면도 안면암 바위들이 인상적

by 여름고길이 2021. 4. 20.

여행은 언제 떠나도 좋은 것 같다. 봄을 느끼고, 하늘을 보면, 오랜만에 친구와의 수다떠는 자신을 돌보면서, 이젠, 친구의 그림자도 그리운 나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태안여행은 처음. 여러번 방문했던, 친구의 도움으로, 이렇게 멋진 곳을 다녀왔고, 좋은 사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다. 태안 안면도 안면암.. 이곳은 가족나들이, 연인, 친구들과, 아니면, 단체로, 갯벌체험하러 방문해도 좋은 곳 같았다. 

 

 

 

안면암 신기한 바위얼굴들 


좋은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데,  여행을 많이 못 다니는 요즘.. 이렇게 가끔이라도, 콧바람을 쐴 수 있는것에 감사를 하면서, 태안여행 안면암에 도착했다. 드디어 안면암... 

도착전에, 잠깐이라도 검색을 했다면, 좀 더 구석구석 빠짐없는, 안면암 여행이 되었을텐데, .... 아쉬움을 뒤로 한채...

 

 

 

 

주차장에서, 이렇게 대웅전이 보이고, 탑이 보인다. 설마, 모두 금은 아니겠지? .. 

안면암은 이곳에..

 

 

 

 

 

지도를 보면 분명히 바다가 보이는데, 물때표를 잘 맞추면, 안면암 안쪽까지 걸어갈 수 있다. 그곳에, 안면암.. 신기한 얼굴 형상의 바위가 있는데, 여행 다녀온 후에, 이곳에서, 꼭 인생샷을 남겨야 되는 곳을 알게 되었다.. 사진 좀 많이 찍을걸.. 하는. 아쉬움....

 

 

 

 

충청도는 벚꽃이 조금 늦게 피어서, 이렇게 벚꽃구경을 실컷 했고, 안면암이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보였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량이 많은데,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듯... 

 

 

 

 

안면암을 내려와서, 건너편으로 걸어가기 위해서, 내려오면, 이렇게 멋진 다리가 보인다.. 태안여행에서  안면도의 가볼만한 곳임에 틀림없고, 안면암의 봄을 확인하기 딱 좋은 곳이다.

 

 

 

 

이곳으로 향해서, 걸어가는데, 별로 큰 기대도 안하고,.. 일단. 걸어갔고,.. 이곳은 부상탑을 보기 위해서,.. 

태안여행 안면도일출을 보기위해서, 건너편 펜션에서, 숙박하고 일출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일출도 멋질듯... 

 

 

 

 

신기한 바위,, 안면암의 부상탑을 마주하고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얼굴형상이 보인다. 그냥, 보면, 지나칠 수 있는 곳.. 멋진. 사진 한장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안면도여행 안면암의 큰바위얼굴 신기한바위얼굴..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또 다른 작은 바위얼굴이 보인다.. 

 

얼굴과 몸이 보이고, 머리카락까지.. 바다를 바라보는 바위얼굴 역시, 안면도의 이름이 혹시 이곳에서 유래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안면도의 유래를 보면, 글자에서, 편하게 잘 잔다는 뜻이라고 한다..  숲이 우거져 있던 곳으로 안면곶였는데, 숙종때,, 즉. 17세기 부터, 안면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잘 나타낸 곳... .. 

지금도, 세월이 지나도, 안면도의 자연의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여유롭게 걸어가는 것도 좋은 여행.. 바위들을 보는 것도 얼마만인가. 빌딩만 보면서 살다가.이렇게 바다도 보고 갯벌도 걸어가고, 발도 빠져가면서, 걸어가는 즐거움도 가끔은 필요한 것 같다.. 

 

 

 

계속해서, 태안여행 안면암에서는 이렇게 신기한 바위들을 보게 되었다. 카메라로 보니, 동물은 눈과 코가 보이는듯.. 

이번에는, 여자가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

 

 

 

치마를 잎고 옆으로 누워 있는 형상의 돌... 바위일까. 돌일까... 

일단.. 이곳은. 바닷물이 들어오게 되면, 잠기는 곳인데,... 

 

 

 

 

멀리서 보이는 안면암.. 멋지다. 외국 절인듯... 

벚꽃이 너무 멋지고, 꽃이피는 절임에 틀림없다.

 

 

 

 

태안여행 안면도여행 안면암.. 신기한 바위형상. 큰바위얼굴, 동물의 눈... 여자의 형상등... .. 다음 기회가 되면, 안면도일출을 남기고 싶다.. 국내여행도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은데, 많이 다녀봐야 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