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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맛집

이태원초밥맛집 엔스시 오랜만에 제대로 먹었어요

by 여름고길이 2018. 8. 22.

초밥먹고 싶을때가 있던데요. 정말 맛집 찾기 힘들더군요. 물론, 찾아간다면, 갈수도 있겠지만, 직장다니면서, 퇴근길에 먹는 초밥맛집은 힘들죠. 

약속있어서 이태원에 갔다가 이태원초밥맛집을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이곳을 몰랐다는것이.. 앞으로 자주갈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사진은 열심히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왔더군요.





이태원초밥맛집 엔스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48 (한남동 653-3)

월~토 : 11시30~23:00

일 : 11:30분~22:00





엔스시입구에서보면, 꼭 일본식당에 온 듯한 느낌인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주차장은 바로 뒷편에 있는데..눈치껏 하시면 되요.. 




한여름의 폭염으로 찾는 분들이 적었습니다. 마침. 비오는날이라서 더욱 한가해보이는 이태원초밥맛집.. 엔스시. 들어가보니, 일본 초밥집 들어온 느낌였습니다.

우와, 이태원 한남동이라고 해서 그런가? 분위기 좋다.. 고 느꼈죠..



4시쯤갔는데. 이미.. 저녁손님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테이블보다는 오픈주방 앞에서 먹는것이 좋던데. 손님도 아직 안들어오고 해서, 일단, 편안히 식탁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손님이 많아서, 이곳도 만석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제대로 먹고싶고, 다른분들 초밥먹고 오신분들 글도 보았더니.. 초밥크기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일반적인스시보다 더욱 컸어요. 도톰한것이 정말, 한두개만 먹어도 배부르고,, 



초밥 이렇게 잘나와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사실. 스시먹으러 일본도 가고 싶은데. 요즘은 일본에서 무엇을 먹는것은 위험.. 특히 초밥은 더욱..위험하다고 하죠. 방사능이 점점 심각해진다는.. 


일단.. 먹는것도 귀한 요즘,, 여름철은 싱싱하게 먹을수 있는곳을 잘 찾아야 하겠더군요.. 





엔초밥과, 스페셜초밥을 시켰는데. 그냥보면, 같아 보이더라구요. 가격은 아주 차이가 나는데. 

스페셜초밥은 5만원, 엔초밥은 2만원,, 양은 별차이없는듯.. 하지만, 특별한,, 초밥3개가 더 들어가있는.. 


사실.. 조금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욕심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지만, 쉽지 않죠



담백하고,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찾다보니, 이태원초밥맛집을 다녀왔는데. 후회는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먹고싶은 성게초밥도 먹어보고, 연어구이와 연어초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태원초밥맛집추천하는이유는 보이는 생와사비.. 와사비를먹어보니 깔끔했어요. 간장에 풀어서 먹는것보다는 이렇게 따로 올려서 먹는다면, 톡 .... 쏘는 듯한 맛이 더욱 맛을즐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태원초밥맛집 엔스시에서 이렇게 가라아게도 주문해봤습니다. 가라아게는 중간정도 특별하게 맛있다고 표현을 못하겠지만, 오랜만에 먹다보니 이것도 맛있더군요. 어쩜 배부른 상태에서 주문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와진짜 맛있게 먹고 왔던 곳이네요. 또 시간내서 다녀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