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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해외여행

오사카명물 도테야끼(土手焼き)꼭 먹어야될것

by 여름고길이 2019. 5. 25.

오사카명물 

얼마전에 오랜만에 오사카2박3일 자유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니, 정말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정말 먹방여행은 오사카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맛있고, 맛집찾아 삼만리,  

오늘은 제가, 오사카명물 도테야끼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테야끼(土手焼き) 스지, 즉, 도가니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도테야끼만드는것,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이렇게 포장마차에서, 아니면, 서서 먹는 자유로움이 바로 오사카명물 도테야끼(土手焼き)먹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사카명물 도테야끼((土手焼き)

일단, 어떻게 생긴것인지 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냥 보면,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갈텐데요. 약간, 땅콩버터맛에, 된장맛이, 좀, 고소한맛같기도 한 듯.. 일단, 제 취향인지는 몰라도 저는 일본음식이 너무 잘 맞기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도테야끼 ((土手焼き)

도가니탕, 사골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색다른 맛에 빠질 것 같은데, 도테야끼에는 된장이 들어가서그런가, 한국인 입맛에 맛는것 같습니다. 

 

 

土手焼き、どてやき、土手焼きドン、味噌煮込み등등, 부르는 이름도 여러가지 인것 같습니다. 된장안에 고기들어간 요리 味噌煮込み(미소니고미), 오사카 명물이기도 하지만, 아이치겐의 명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도테야끼((土手焼き)유래

 

명물요리 "도테야키". 별명으로는 "된장어묵" , "된장담"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도테야키"란, 소고기 수육이나 무 등을 핫쵸로 끓인 것으로, 어묵의 "관동찜"이나 "관서 삶"과는 다른, 나고야 독자적인 향토 요리입니다.

'도테야키'의 유래는 철판 위에 팔자된장으로 토수를 만들고 그 안에 물을 넣고 끓여서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냄비를 사용하게 된 것은 나중의 일입니다.) 단맛과 매운맛과 맛의 간을 맞추고 담백한 진한 맛이라고 합니다. -출처(yahoo.japan)

 

 

 

우리나라 떡볶이 먹을때, 옆에 오뎅이 파는것처럼, 이곳에서도 도테야끼와 옆에 부산어묵만한, 오뎅하고, 곤약, 무, 등이 있더군요. 

 

 

도테야끼((土手焼き)와 함께 오뎅과, 어묵, 곤약까지, 입맛없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한번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명물 도테야끼((土手焼き는 나고야와 약간 다른것 같습니다. 된장색상이 좀 흐린것 같고, 나고야는 좀 진한색을 띄기도 합니다. 오사카도테야기와 나고야도테야끼 약간 맛이 다르지만,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이렇게 구입할 수있는 곳이 있더군요. 종류도 다양하고, 약간 맛이 다르기도 한 것같은데, 라쿠텐에서, 쇼핑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오사카명물로 선물 준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사카여행에서 먹어본 도테야기 유래와, 여러가지 이야기했는데요. 일본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먹어볼 맛이니,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