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없던 시절은 어땠을까 요즘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 요금 인상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남의 일로만 생각했었는데, 누진세가 붙어서, 전기 요금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 후회와 반성을 동시에 하게 되더군요.
올겨울 영하 20도가 되는 곳도 많고, 체감온도 철원은 영하 40도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겨울 난방은 필수로 사용해야 되는데, 어떻게 전기 누진세를 지혜롭게 사용해야 되는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전기 누진세 구간이 잘 모르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택용 전력은 고압전력과 저압 전력의 공급원가 차이를 반영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행 주택용 전기 요금 보다 더 저렴한 주택용 전기 요금이 2022년 6월 1일부로 신설했다고 합니다. 고압전력은 고층 아파트 대단지 아파트에 적용되지만, 아파트 고객이 공동 설비에 대해서, 일반용 전력을 원하는 경우에는, 각 호별로 사용 주택용 저압 전력 요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택용 전력에 저압 전력 하계와 기타 계절에 대한 누진세 구간 요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택용 전력 하계 여름은 2022년 4월 1일 인상, 기타 계절 2022년 10월1일 인상 즉 2022년 겨울은 10월 1일 인상된 전기 요금으로 누진세 구간 요금이 적용이 됩니다.
전기요금구조는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기본요금 +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 요금+연료비 조정요금 이렇게 계산이 되더군요. 기후환경 요금은 뭐고, 연료비 조정요금은 뭘까??? 한참 들여보고, 확인해 보니, 전기를 사용하면서, 꼭 반영해야 되는 요금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전 파워 플래너 앱 누진세 구간 확인 쉽게 하기
전기 사용을 하면서, 난방비 절약 생활하는 거의 안 하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데, 새는 전기 요금은 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앱 플레이스토어에서 한전파워플래너를 설치하고 고객번호를 입력하고 비밀번호 설정을 하게 되면, 바로 지금의 대략.. 얼마... 실시간 요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전파워플래너 설치> 고객번호 입력하기> 비밀번호 입력 하기
가정용 누진세 구간 확인하는 법
겨울철은 3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 : 200KWh 이하 사용 기본요금 910원 전력량 요금 93.2
2단계 : 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전력량 요금 187.8
3단계 : 400KWh 초과 기본요금7,300원 전력량 요금 280.5
3단계 즉 누진구간 3구간은 기본요금은 7,300원 정말 후덜덜.. 전기 사용이 너무 무섭더군요.
누진세 구간 시작은 매월 16일부터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당연히 전기사용량 증가가 되었다면, 16일 되는 날 누진세 1구간부터 새롭게 전기세 적용이 되기 때문에, 16일부터 난방기 사용이나, 가전제품 사용할 때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밥솥, 정수기등은 거의 하루 24시간 사용중이라면, 다른 난방기구 사용할 때, 전력량소비가 높은 것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전기요금 계산법
월간 사용량을 확인하시고, 450KWh인 경우에 요금계산 예시로 계산하게 되면 됩니다.
450KWH인 경우라면, 기본요금 7,300원이 됩니다. 누진구간 3단계가 되지 않도록 전기 사용도 절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요금+ 전기요금계
부가가치세, 전력기반기금.청구요금까지 확인하게 됩니다.
사용량 실시간으로 알고 싶을때는 계산하는 것보다는 한전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른 것 같습니다. 전기요금 절약도 중요하겠지만, 단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단열 틈새바람 막아 전기세 절약하기
1. 내벽, 외벽에 단열하기
2. 노후주택은 비닐이나 뽁뽁이로 바람 막기
3. 틈새바람 황소바람은 막기 막을 것이 없다면, 신문이나 안 입는 옷 등으로 막기
4. 가전제품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기
5. 가전제품은 저온 유지를 하기
이렇게 전기요금 폭.탄.. 맞아서, 절약하고 있는 고길이 입니다. 단열 신경을 안쓰고 전기 아껴써도 소용이 없는 것 같더군요. 꼭 단열에 신경쓰면, 요즘같은 한파에도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누진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에 알게 되면서, 절약하게 되는 고길이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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