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난방비가 증가되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 전기세, 난방비, 여름 에어컨 등 사용하는데 조금은 불편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기 요금 가스 휘발유 등유 등 모든 요금이 인상이 되면서, 저소득자들에겐 더욱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죠. 얼마 전, 등유가 휘발유보다 비싸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니 걱정이 되더군요.
저소득자에게는 겨울이 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등유를 사용해야 되는데, 너무 비싸져 버린 등유값 때문에, 겨울은 정말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등유를 지원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단열이 안되어서, 실내 온도 즉, 방 온도가 영하 5도 아니면, 더 추운 실내 온도이다 보니, 겨울이 정말 추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자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는 누구일까요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을 위한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료, 난방비, 가스비, 등유, LPG 등에 바우처 카드를 제공을 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특정 요건을 충족한 분들을 위한 지원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득기준이나 세대원 특정 기준을 만족하게 되면 신청자격이 됩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서 생계급여를 받고 계시거나,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분들도 자격이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수급자격이 되어도 신청자격이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분들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은
복지로에 직접 검색해서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변에서 좀 알려주고 챙겨주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복지로 검색도 힘든 경우, 직접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 면사무소나, 동 주민세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고, 청각 장애인의 경우는 대리인 신청직권신청으로 가능합니다.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라서, 전화보다는 직접 모시고 방문 했더니, 어렵지않게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1인 가구, 2인 가구부터 가구 수에 따라서, 중위소득이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가구원 수에 따른 선정 기준도 확인 잘 하시면, 가구 수에 맞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하절기와 동절기 금액이 다릅니다. 2022년에 동절기에는 1가구당 118,500원이 지원금이 들어오게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줍니다.등유, LPG 같은 경우에는 직접 카드로 결제를 하게 된다면,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결제를 하면 됩니다.
사용처 변경이 될 때
이번에 등유를 전기난방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읍사무소나, 주민센터 등에 직접 전화해서 미리 변경 신청을 하면 됩니다.
예)) 등유요금은 전기요금으로 변경 요청해주세요....
신청 후 1주일 이내 빠르면 2,3일 정도 후에 연락이 옵니다. 변경 신청이 되었다면, 다음달 부터 에너지 바우처에서 전기요금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번 겨울 난방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바우처 때문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기존에 에너지 바우처 신청이 되었다면, 계속해서 자격 유지가 되고 있으니, 잔액조회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세대원 수 변경이나, 이사 등의 변경이 있을 때는 바로 변경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지원금에 관련 내용을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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