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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유익한정보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챙기고 생활 습관 관리하기

by 여름고길이 2022. 12. 31.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20대는 20키로 30대는 30키로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렇다면, 80대는 얼마나 빠를까 생각하게 됩니다. 아마 순간 이동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모님의 나이가 되는것도 나중에는 순간이 되겠죠! 

요즘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 구부정해지는 등과 얇아지는 다리 힘없이 걸어가시는 뒷 모습을 모면   가슴이 먹먹해지곤 합니다. 항상 건강챙겨드려도, 세월의 속도는 잡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엄마의 골다공증 검사를 위해서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나 7대 생활 습관 생활 수칙을 알려주더군요.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음식
할머니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무기질과 단백질이 줄어들게 되면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낮은 골밀도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고, 여성들의 조기 폐경이나, 과다한 스테로이드 약제 사용을 하게 되면, 골밀도가 낮아지게 되는 원인입니다.  흡연이나 음주, 류마티스관절염도 해당이 됩니다. 고혈압, 당뇨다음으로 많은 것이 만성적인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꾸준히 하고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관리와 치료를 해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골다공증을 위한 7대 생활습관

  • 1. 하루 30분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 2. 칼슘과 비타민D 보충하기
  • 3.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 4.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롤 줄인다.
  • 5.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음식은 싱겁게
  • 6.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
  • 7. 정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

간단하게 골다공증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서 정리했는데요. 담배의 경우는 꼭 끈으셔야 됩니다. 정말 뼈에 안좋습니다. 칼슘이 빠져나가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은 꼭 기억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칼슘 멸치, 건새우, 뱅어포, 미역, 우유, 치즈, 요거트, 두부, 두유, 콩, 녹색채소등 비타민D 햇빛을  오후 2-4시경 30분 정도 충분히 쬐면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으로 고등어, 참치, 꽁치등이 좋고, 삶은 달걀 노른자가 계란후라이보다는 반숙으로 먹는 것이 좋다. 물론 의사의 처방약도 잘 챙겨먹는것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계단오르기, 줄넘기,조깅, 에어로빅이나, 테니스를 하고, 근력강화운동 트레이닝이나 운동기구를 이용한 웨이트, 체조, 요가, 필라테스등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의 경우는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무리한 운동은 피하셔야됩니다.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해주면서 살짝 살짝 몸을 두드려주게 되면, 혈핵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에 술을 줄여야 하는 이유

술 종류에 상관없이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시게 되면, 뼈 건강에 해롭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적은량으로도 골밀도가 뚜렷이 감소하게 됩니다. 판단력이나 운동 기능 저하 낙상등의 원인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되는 이유 

골다공증에 좋은 영양제로 칼슘 섭취를 하게 되는데, 짜게 먹게 되면, 칼슘의 양이 증가되면서,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나 처방약을 먹는것도 좋지만, 생활습관에 음식을 싱겁게 먹어야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적절한 소금섭취는 중요합니다. 항상 싱겁게 먹기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점 나이 들면서, 입맛도 사라지고, 짠 맛을 구분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가족들이 있다면, 싱겁게 먹을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도 좋지만, 넘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낙상에 주의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욕실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나이 상관없이 욕실은 미끄럼방지제를 이용하거나,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도록 해야 됩니다. 

 

정기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서, 건강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