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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유익한정보

전화공포증 식은땀 나는 MZ세대 콜 포비아 통화가 무섭다

by 여름고길이 2022. 12. 30.

공포증의 원인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면 발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포증이 다른 불안 장애들과 마찬가지로  특정공포증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종류도 정말 많더군요. 대인공포증, 시선공포증, 주목공포증등..... 이런 증상은 나타나면 안되겠지만, 요즘은 두려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MZ시대 상당수도  전화공포증의 두려움으로 전화받는것이 무섭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전화벨 소리와 전화 통화로 일방적으로 들이닥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젊은 세대들이 전화 통화를 불편해하게 되었는지, 이젠, MZ세대만이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고통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 사용시간 문자가 더 편해져서

전화공포증의 원인이 뭘까 생각해보니, 전화보다는 문자나, 이모티콘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이 많아졌고, 더욱 편해지는 사회적 병폐라는 진단이 나오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전화받기 싫다. 두렵고 무섭다,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요즘 신조어가 생기게 된 콜 포비아 (call phobia)공포증..

이런 치료를 위해서,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고 합니다. 60만원 주면, 전화공포증 치료를 해준다는.신종 직업까지.. 1시간에 60만원내면, 전화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일들이 생긴건지.. MZ세대들의 의사소통은 거의 문자나 짧은 메시지가 주된 소통이다 보니, 전화 통화의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 취직하고도 의사소통이 힘들다보니, 업무용 전화도 힘들게 되고, 자신감을 잃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전화도 자주하고, 소통하면서, 이런 전화공포증치료를 위한 노력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