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물티슈 미세플라스틱의 주범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물티슈 식당에 가면 사용하는데 이것이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란 사실은 아시죠. 사용시간은 5초 분해되는 시간은 500년이라고 합니다.  1장 사용이 너무 간단한데, 사용하게 되면 여러 장씩.. 그동안 환경은 생각도 안 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일회용 물티슈 사용 주의사항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이기 때문에 변기에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물에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의 물티슈는 하수관을 막을 뿐 만아니라,  플라스틱이 시간이 지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잘게 쪼개지면서 결국에는 바다로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바다의 생태계를 망가뜨리게 하고 결국에는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생선이나 어패류 등을 다시 먹게 됩니다.  

 

◆물티슈가 미세플라스틱으로 

사람이 일주일동안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의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소리 없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를 말하는데, 이것이 소금이나, 설탕, 꿀, 맥주등에서도 검출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3곳에서 나오는 바닷소금에서도 1kg당 100-200개나 발견되고 있고,  하루에 약 5g의 양을 섭취하고 있으니, 정말 일상생활 속에 조심해야 될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출처: 푸드매거진)

 

 

◆물티슈 대체품을 사용하기 

식당에서는 가급적이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수건이나, 행주, 걸레등을 이용하고, 집에서는 거의 사용을 안 하도록 생활하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백 사용금지 

 

티백이 종이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것도 상당량의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매일 마시는 녹차티백을 하루에 몇번씩 먹곤 하는데, 티백이 플라스틱이라고 하네요. 95도에서 물에 5분간 넣어보니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 검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116억 개 정도 확인이 되었다고 하니, 굉장하죠.  

 

◆종이컵 사용금지

종이컵은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종이안에 내부에는 플라스틱인 폴리에틸렌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끓여서 마신다면 결국에는 그대로 미세 플라스틱을 마시게 되는 거죠. 

 

◆마스크팩

1일1팩이라고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결국엔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등을 혼합해서 만든 플라스틱. 가급적이면 천연팩을 하던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깊숙히 상당량을 섭취하게 되는 미.세.플.라.스.틱 정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